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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LG G6로 교체 하면서 알지 못했던 DAC의 세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이런 단순한 질문이라면 모르면 돈을 써야 한다 지만, 가성비를 최고의 가치로 둔다면 추천 드릴만한 제품 입니다. 소리라는 것이 개인마다 차이도 있고 소리를 직접 들어보지 않으면 체험 후에 전달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검색을 통한 추천 이어폰 중에 가성비로 불리 우는 KOSS KSC75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생각 못한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이어폰의 성능을 내고 있어 많은 입문자 분들 또는 고수 분들도 많이 가지고 계실 겁니다. 



아마존에서 주문을 통해서 10일 정도 지나서 받아 본 KSC75에서 많은 분들이 단점으로 꼽는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이어폰의 가성비를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본다면 오랜만에 PC책상을 정리하다가 오래된 물건을 버릴 때 같이 버려도 전혀 알 수 없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을 극복 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개인 취향에 맞게 도색과 개조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개조를 위한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고 개조기도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 이기에 손재주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셀프 개조도 가능 합니다. 다음은 많은 분들이 칭찬하는 사운드에 관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G6에는 전문가 모드라는 것이 있어서 이어폰에 저항이 50이상 일 때만 활성화 되는 메뉴입니다. 전문가 모드를 위한 저항을 올려주는 저항잭도 있지만 이 제품은 기본 임피던스 값이 60입니다. G6에 KSC75를 연결 하면 전문가 모드가 활성화 됩니다. 아직 초보라 치밀한 차이점의 표현이 힘들지만 볼륨을 높여서 인지 몰라도 좀 더 세밀해진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RHA사의 프리미엄 제품인 MA750i제품을 가지고 있어서 이 제품과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는데, 개인적인 평가지만 사운드만 본다면 KSC75의 승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서 인이어의 편리한 착용감을 가질 수 있다면 더 많은 선택을 받게 될 것이 뻔합니다. 가성비로 생각 해보면 최고의 이어폰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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