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통장이란

조금이라도 재태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을 들어 봤을 건데요. 바로 CMA통장 입니다. 

은행 이자율 보다 높은 수익률로 지금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CMA가 어떤 것 인지 알고 있는 분은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CMA가 무엇을 말하는지 어떻게 운용이 되는 지와 장단점을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 의 약자로 쉽게 풀어보면 돈 관리 계좌라는 말입니다.

CMA계좌를 통해 입금된 자금을 이용해서 증권사가 투자 상품에 투자해서 발생하는 

이익을 다시 CMA계좌 돌려 주는 방식 입니다. 자금의 운영 성격에 따라서 3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CMA-RP형은 

Repurchase Areement 의 약자로 증권사가 금융기관에 단기 자금을 빌려주고 만기에 이자와 함께 회수해서 이윤을 창출합니다. 단기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운영사가 문제가 생겨도 채권은 문제가 없기 때문에 환매 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CMA-MMF형은 

Money Market Fund의 약자로 자산 윤용사들이 만든 펀드 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CMA-MMA형은

Money Market Wrap의 약자로 증권업계의 한국은행과 비슷한 한국증권금융에 단기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 수익을 통해서 이윤을 창출합니다.

각 CMA상품마다 금리도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자금의 운영 방식도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은행 이자율 보다 10배가 넘는 이자율을 지급하고 있으며 하루하루 이자가 발생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익률 좋고 매일매일 이자가 지급되는 CMA도 단점이 있습니다. 

CMA계좌는 은행처럼 5000만원 까지 예금자 보호이 되지 않습니다.

은행처럼 뱅크런 사태가 발생 하면 예금을 통한 대출을 해주는 은행은 단기간에 출금이 몰리게 되면 대출금 회수가 단기간에 불가능 하기 때문에 그 기간의 예금 지급을 국가에서 5000만원 까지 지급을 보장 한다는 것이지 은행 또한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증권사에서 단기 우량 채권에 투자된 CMA-RP는 채권 매각을 통해서 자금 회수가 가능하다는 것은 과거 동양 사태를 통해서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럼에도 은행 계좌 보다 훨씬 적은 이유 중에 하나는 은행은 동네마다 많지만 증권사는 그렇지 않다는 것 입니다. 부족한 지점 수로 인하여 통장 계설이 쉽지 않았지만 요즘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 하지 않아도 계좌 개설이 가능 합니다. 

금융의 차이는 작은 곳에서 시작됩니다. 높은 수익을 원하고 행동하는 분들과 작은 차이에 귀찮아 움직이지 않는 분의 차이는 분명 시간이 지나면 커질 것 입니다. 직장 생활을 통한 노동소득를 떠나 투자로 소득을 내는 자본소득의 시작이 CMA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