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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1만원도 하지 않는 가격에 구입한 보조 책상이 있습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12인치 테블릿PC를 올려놓고 소파에서 사용하는 보조책상입니다. 거실 소파에서 TV를 보면서 PC작업하기에 너무 편리해서 저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보조책상입니다.



최근에 동생에게 받은 10년이 넘은 모니터가 있습니다최근에는 기본이 되어 버린 LED광원도 아닌 CCFL백라이트이며 패널은 S-PVA로 그때 당시 제가 선택해준 모니터가 10년이 넘어 제 손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구입당시 많은 고민 끝에 동생에게 선택해준 피시뱅크사 모니터 인데 뽑기를 잘한 건지 중소기업 모니터가 10년이 넘었지만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이 모니터를 잘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함께하는 보조책상에 이 모니터를 달면 테블릿PC보다는 더 큰 화면으로 볼 수도 있으면 가끔씩 PS4를 연결해서도 즐길 수 있다는 나름의 합리화가 이루어 졌습니다그래서 모니터를 보조책상에 거치하기 위해 더렴한 모니터암을 검색 해봤습니다그런데 모니터암들의 가격이 만만하지 않습니다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잘못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일이 생길지 몰라 가성빙의 기준으로 검색해 본 결과 저렴하지만 저렴하지 않은 가격 3만원에 중국산 모니터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가성비 부분은 많은 분들이 높게 평가해 주셨습니다. 저 역시 구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이였습니다. 

 


모니터무게는 2~6.5까지 가능하며 VESA홀 지원, 17인치~27인치까지 거치 가능하고, 틸트 기능과 스위블 기능까지 지원 한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촬영한 모습입니다. 케이블 덮게 부분은 플라스틱이지만 나머지 부분은 금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기에도 튼튼해 보입니다. 설치 방법은 생각처럼 간단합니다. 책상 환경에 맞게 고정 방법이 있어서 환경에 맞는 고정 방법 선택이 가능합니다. 보조 책상에 별도 캐이블 구멍이 없기 때문에 보조책상 사이드 부분에 그냥 고정 했습니다.


보조 책상에 설치 후 전면과 후면의 모습입니다. 모니터 무게가 제법 있어서 가벼운 보조책상이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모니터 위치 변경이 자유롭게 가능해서 무리한 위치만 아니면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이동 시에 만 주의 한다면 사용에 큰 불편함도 없어 보입니다. 처음 생각대로 이루어 진 것 같아 뿌듯한 마음입니다. 추후에 보조책상이 쓰임이 다한다면 원 책상으로 옮겨서 달 생각입니다. 3만원 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는 모니터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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